[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대하철을 맞아 '제26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남당항 대하축제는 지난 8월 28일 시작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축제 프로그램은 전면 취소되고 온라인·현장 판매 중심으로 진행된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활용한 공식 쇼핑몰에서 남당항의 신선한 대하를 주문해 맛 볼 수 있다. 대하 가격은 1kg 기준 3만2000원으로 전국 어디든 택배로 배송된다.
남당항 현장 판매 가격은 방문식사 시 1kg 기준 4만5000원, 포장은 1kg 기준 3만2000원이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지만, 직접 남당항을 찾아 대하를 드시는 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군의 협조를 받아 식품접객업소 150개의 위생 및 방역 점검을 마쳤으며 수시로 상가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