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안보> 한미훈련 문제삼는 北, 통신선 등 이틀째 수신 거부

  • 등록 2021.08.11 16:13:06
크게보기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한미연합훈련을 비난 담화를 낸 가운데 남북 통신연락선 11일 오전 현재까지 소통이 안된다고 당국이 전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9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시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힌데 이어 군 당국도 동해지구와 서해지구 군 통신선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알렸다.

남북 통신선의 정기 통화의 경우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 발표 뒤인 10일  오전 9시 정상 가동됐지만 같은 날 오후 5시 마감 통화부터 수신이 거부됐다.

남북은 정상 간 친서 교환을 계기로 지난달 27일 통신연락선을 전격 복원한 뒤 하루에 두 번씩 통화를 정기적으로 진행했으나, 통신선 복원 14일 만에 다시 중단됐다.

신경용 대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