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친정인 국민의힘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4.15 제 21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 배제에 반발해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을 탈당해 무소속 정치를 한 지 1년 3개월 만이다.
국민의힘은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의원의 복당안을 의결했다.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 직후 "홍 의원 복당의 건은 최고위에서 반대의견 없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석은 103석이 됐다.
한편 국민의힘은 권성동·김태호 의원에 이어 홍 의원이 복당하면서 지난해 총선 때 탈당하고 당선된 4명 중 윤상현 의원만 무소속으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