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행정> 대전시, 시민이 체감할 '워라벨 정책' 수립한다...30일까지 온라인 접수

  • 등록 2021.04.02 10: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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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일·생활 균형 정책' 수립 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대전시소 대전시가 제안합니다'를 통해 온라인 공론장을 운영한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공론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 단축 근무 등 새로운 근무 방식이 이뤄지는 변화에 따라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전국 17개 시도별 일과 생활 균형의 정도를 보여주는 ‘2019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에서 4개 영역 중 대전은 일, 생활, 제도 영역의 순위는 높으나, 지자체 관심도는 하위권에 속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공론장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생활 균형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실행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달 30일까지 대전시소 홈페이지를 통해 대전시민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상품권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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