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용두역 건립사업과 관련한 환승동선, 구조물 계획, 공사 중 차량 통행 등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25일 대전시는 용두역 건설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용두동 성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에 관할 행정복지센터(용두동, 오류동, 태평1동, 태평2동)와 시청 트램건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참석 인원은 제한된다.
한편, 용두역은 용두동 계룡육교 하부에 건설되며, 사업비 390억 원이 투입된다. 대전시는 오는 6월까지 설계를 추진하고,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