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대전형 뉴딜 10대 특화과제'에 시민 의견을 반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설문은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 시소를 통해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시민 참여자들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디지털 뉴딜 4개, 그린뉴딜 4개, 안전망강화 1개, 균형발전 1개 등 4대 분야 10개의 특화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상품권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설문 이후 10대 특화과제 선정가 선정되면, 허태정 대전시장이 전문가들과 함께 뉴딜 핵심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소통하는 뉴딜 핫플레이스 탐방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대전형 뉴딜을 통해 중부권 초광역도시로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한다는 복안으로, 오는 2025년까지 약 20조 원을 투입, 총 2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