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12일 대전시가 중소기업·소상공인·스타트업 등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구매·가공하여 제공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게 공급기업을 연결해 주고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총 2580건에 1230억 원 규모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데이터 구매의경우 기업당 최대 1800만 원, 데이터 가공서비스의 경우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스타트업 등은 내달 16일까지 데이터바우처 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