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초기 창업기업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제품·브랜드 이미지 디자인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시는 ‘브랜드 디자인 패키지 지원 사업’에 참여할 20개 기업을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부문별 지원분야는 ▲제품 디자인 ▲기업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 브랜드이미지(BI, Brand Identity), 캐릭터 디자인 ▲포장·용기 등 패키지 디자인 분야로 초기 제품의 디자인이 필요하거나, 신제품 디자인이 필요한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기업당 1000만 원 이내로 지원되고 선정된 기업은 기업부담금 10%를 부담하며, 지난해에 지원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자세한 모집 공고와 접수는 사업 수행기관인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3월 말부터 디자인 제작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