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 대전 은행동 빈점포에서 '도시재생 창업 붐' 인다

  • 등록 2021.02.19 10: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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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광역시 은행동의 빈점포에서 '도시재생 창업 붐'이 시작된다.

대전시는 ‘제1회 대전 로컬비즈스쿨’ 우선협상 대상자 중 휴먼페이스팀과 첫 계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은행동 케미스트리트(옛 제일극장 거리)의 빈점포에 ▲도시재생 스타트업 ▲소셜벤처 등의 창업가를 유치하고 있다.

첫 번째 입주인 휴먼페이스 팀은 ‘언택트 온오프 스튜디오 휴먼페이스(운동을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공간)’라는 아이템으로 지원해 선정됐다.

휴먼페이스팀은 이미 중구 용두동에 ‘동네 봉사대’를 성장시킨 바 있다.

은행동에서도 운동과 건강한 취미 문화활동을 하며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첫 계약을 시작으로 지역의 잠재적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 주변 지역으로 확대되어 원도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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