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삼성동 성당 네거리와 홍도동 용전네거리를 연결하는 홍도지하차도를 오는 20일 임시 개통한다.
홍도지하차도는 보상협의 지연과 소음방지공법 변경시행, 폭우 침수피해 등으로 공사가 지연됐으나 오는 6월 말 공사를 끝내고 완전 개통된다.
홍도지하차도는 사업비 971억 원을 들여 총 연장 1.0㎞ 왕복 6차로로 건설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동서대로 상의 지하차도 임시개통으로 일 3만 대, 완전개통 이후에는 일 6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