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평가되는 지역은 어느 곳일까.
최근 발표된 ‘2020년 지역안전지수’ 결과에서는 충남 15개 시·군 중 계룡시가 종합지수 1위를 차지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에 관한 주요 통계자료를 활용, 안전수준을 계량화하여 나타낸 수치로, 지역특성을 고려해 전국 지자체간 그룹별 상대평가로 등급이 부여된다.
계룡시는 2020년 지역안전지수 평가를 위한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종합 결과 충남도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자살분야에서는 2019년 대비 2등급(3등급→1등급) 향상시켜 지역안전지수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계룡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소방안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