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평촌일반산업 단지 조성사업 시공사로 '두산중공업'과 지역업체 '시아플랜'이 선정됐다.
평촌산단 조성사업은 서구 평촌동, 용촌동, 매노동 일원 85만9000㎡에 2649억 원(시비 181억, 민자 2468억)을 투입해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전자부품, 기타기계, 장비 제조업 등 17개 업종이 유치 대상이다.
원활한 교통을 위해 411억(시비 137억, 국비 274억)을 투입해 평촌산단과 유성구 방동(국도4호선) 일원 국도를 연결하는 총연장 3km의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도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