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 대전시, 소상공인 경영자금 1000억 융자 지원

  • 등록 2021.01.20 10: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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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소상공인 긴급 자금으로 이달 중 1000억 원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경영개선 대출자금은 업체당 최대 6000만 원 이내,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대출이자의 2%~3%를 2년간 대전시가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기존 지원된 자금 중 ‘21년 만기도래 4083개 업체의 융자상환액 1322억 원에 대해서 1년간 상환 유예하고 2% 이자 지원으로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에 700억 원을 특별배정하고 대출이자를 3%까지 지원한다.

대전시는 한계 상황에 이른 저 신용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개인별 신용보증 한도가 초과 하더라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 정책자금지원 제외업종은 제한된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국민·기업·농협 등 원스톱(One-Stop) 협약을 맺은 은행 지점을 통해 접수가능하며, 20일 부터 3일간 접수한다.

원스톱 협약 은행 이외의 은행을 이용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대전 신용보증재단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와 업무협약 체결한 대전신용보증재단(042-380-3800) 또는 협약은행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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