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대전시, 올해부터 농산물안전분석실 346성분까지 확대

  • 등록 2021.01.13 10: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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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농업기술센터가 출하 전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346성분까지 확대한다.

기존 320성분에 유통 중 검출되는 다빈도 검출 성분인 클로로탈로닐 등 26종의 성분을 추가하여 346성분을 분석한다.

또한, 토양 내 잔류농약 검사도 추진한다. 

토양환경은 직접적인 농약의 투입이 없더라도 대기환경이나 수질환경, 강우 등에 의하여 농약이 살포되지 않은 장소로 이동하여 농산물로 전이, 잔류되어 안전성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효율적인 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토양과 같은 재배환경 중 잔류농약의 사전예방적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분석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 관내에서 생산한 농산물 또는 토양일 경우 분석이 가능하고, 분석의뢰 후 전처리 절차를 거쳐 10일 이내(공휴일 제외) 출하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다.

잔류농약 허용기준 이상이면 수확시기 및 출하 가능일을 조절하여 통보한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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