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노후한 시청사 야외무대 보수를 이달 완료하고 내년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기존 노후된 스탠드 객석바닥을 철거 보수해 야외공연장 1,951㎡, 객석 1480석을 새롭게 다시 조성했으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객석과 산책로 등에 진입할 수 있도록 경사를 설치했다.
천안시는 야외무대 보수를 계기로 시청사를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트릭아트, 버들광장, 영성지, 인공폭포 등 볼거리와 청사산책로를 즐길 수 있는 탐방코스 개발에 나서 휴일이나 주말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사 내 숲속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