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융합형(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천안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억18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본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4월 노인분야 선도사업 시행 지자체로 선정된 후 보건의료와 돌봄요양, 주거분야의 각종 프로그램을 돌봄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노인과 더불어 장애인, 정신질환자를 포함한 선도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