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성탄절·연말연시를 맞아 서천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인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연말연시인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및 화재취약대상 기동순찰 실시 ▲새해맞이 산악사고 대비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구동철 서천소방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긴급 대응태세 확립 및 선제적 재난 대응으로 군민들이 안전한 성탄절·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