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31일까지 ‘2020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습니다.
[기자]
에너지바우처는 저소득층 등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냉방과 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바우처는 ▲1954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노인 ▲2014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지원금액으로는 동절기 기준 1인 가구 8만 8000원, 2인 가구 12만 4000원, 3인 이상 가구는 15만 2000원입니다.
군은 바우처를 미신청자에 관내 181가구에 한해서 개별연락을 통해 에너지바우처 중지자에 대한 재신청 처리, 신청 종료일 이후 신청불가를 안내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