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2021년 간판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간판개선사업은 지역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개선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신례원회전교차로 일원 475m(예산읍 신례원로 205~창말로 46) 구간의 업소를 대상으로 총 4억8000만 원(국비 2억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된다.
예산군은 야간 조명의 조도를 높여 범죄예방효과를 거두고 주간 상권과 야간 상권 간판개선방향을 분리 설정하는 등 대상지역의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상인들의 여건에 맞는 간판개선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