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충남도 주관 ‘2020년 자원순환분야 평가’에서 아산시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추진실적 등 청소행정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다.
아산시는 1회용품 사용감축,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 음식물 쓰레기 감량 등 3개 항목 10개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해 종량제 쓰레기봉투 100리터를 폐지하고 75리터를 신설해 환경미화원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잠자는 다회용품 깨우기 캠페인, 아산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신축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기영 아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출장 환경개선 등 인프라 확대,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 선별을 높이는 등 깨끗하고 깔끔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