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이 올해 유색 벼를 활용해 조성한 논 그림 ‘얼쑤! 서천’에서 수확한 쌀 636포대(개당 4kg)를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에 전달한다.
종천면은 2020년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 사업으로 서부저수지 인근에 중고제 판소리 명창 이동백 선생이 창하는 모습을 조성한 바 있다.
신창용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한 논 그림 ‘얼쑤! 서천’에서 수확한 쌀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또 다른 희망이 되는 계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