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과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장항 녹지회와 한솔이엠이 장항사업팀 직원 일동, 퍼시픽글라스 노동조합을 각각 ‘좋은 이웃’ 118, 119, 120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장항 녹지회는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한솔이엠이에서는 직원들이 매월 월급의 1%를 적립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겨울 이불 12채(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퍼시픽글라스 노동조합에서는 노동조합 운영비 일부를 노조원들과 회의를 거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170만 원 상당의 화장지와 라면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