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 물버들마을도서관이 밤하늘을 수놓은 별의 아름다움과 우주의 신비로움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11월과 12월 각 한 차례씩 진행한 ‘별보기 프로그램’을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지난달 13일 열린 1차에는 40명, 이달 12일에 열린 2차에는 20명이 참가했으며, 심황보 마을교사가 각 행성과 별자리를 소개하고 천체망원경과 쌍안경을 이용해 화성, 목성, 토성, 별자리를 관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평소 책에서만 보던 별자리를 아이들과 함께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