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내년 준공 목표로 내일(17일) 착공에 들어간다.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석림동 석림근린공원 내에 총사업비 58억 원(국·도비 15억, 시비43억)을 투입해 대지면적 3825㎡, 연면적 1663㎡의 지상3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24시간제 보육실 ▲프로그램체험실 ▲놀이체험실 ▲공연장 등이 들어서며 육아 및 보육과 관련된 부모교육, 상담, 육아정보 등 종합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24시간제 보육서비스는 충남에서는 두 번째로 시행되는 것으로 평일 18시부터 다음날 9시(금요일 24시까지)까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