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겨울철 도로 안전을 강구하고자 내년 3월까지 ‘2020 동절기 도로 제설대책’을 추진합니다.
[기자]
이번 대책은 추위에 따른 노면 결빙과 강설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며 ▲철저한 사전대비 ▲안전사고 사전 예방 ▲제설 시스템 조기 대응체계 구축‧가동 ▲신속한 제설과 제빙으로 원활한 교통소통 도모하기 위해 실시됩니다.
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제설 대책 중점관리 기간으로 설정해 대책을 추진합니다.
관내 남산 일대 도로 등 위험지역 32개소 21.8km 구간을 위주로 인력 60명, 덤프‧굴삭기 등 장비 41대, 염화칼슘 388톤‧소금 507톤 등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위험 지역으로 ▲국도4호 본밑재 ▲군도 27호 뒤실 ▲지방도 611호 동산골‧문장골 ▲군도1호 막굴 ▲기산302호 원동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