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장항‧종천 농공단지 일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기자]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3조, 4조에 근거 농공단지 일대 주민들의 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됩니다.
군은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 종천면 석촌리 일대 농공단지 2.1ha에 오는 2021년 6월 30일까지 21억 원을 투입해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숲에는 미세먼지에 강한 ▲스트로브 잣나무 ▲서양 측백 ▲이팝나무 ▲홍가시 나무 등 10종의 수목들이 다열‧혼합으로 식재됩니다.
군은 숲이 미세먼지를 흡수, 차단, 침강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율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