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올해 예산지역 최고 화제는 혁신도시 지정'...예산군, 10대 뉴스 선정

  • 등록 2020.12.08 10: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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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올해 충남 예산지역 최고의 화제는 혁신도시 지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예산군은 예산소식지 실무편집위원회를 통해 ‘2020년 올해의 군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위는 '충남혁신도시 지정'으로, 예산군과 충남도는 그동안 혁신도시 제외로 불균형이 거듭되면서 추가 지정을 촉구해 온 가운데 균형위는 지난 10월 8일 충남 혁신도시 지정 안을 최종 의결했다. 

2위는 '서해선복선전철 가칭 삽교역사 신설 군민 염원 간절'으로, 충남혁신도시가 지정되는 등 주변 여건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국가 균형발전 및 서해안 내포철도가 완료 시 서해선 복선전철의 환승역 역할을 맡게 될 삽교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3위는 '예당호 출렁다리 코로나19에도 방문객 400만명 돌파'로, 지난해 4월 6일 개통한 국내 최장 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개통 573일 만인 10월 29일 400만명을 돌파했다.

이밖에도 ▲예당호 음악분수 본격 가동 시작 새로운 예산 관광명소, 내포보부상촌 개장 제4회 온택트 예산장터 삼국축제 개최 예산군 농·특산물, 판매실적 200억원 달성 예산 황새, 송전탑서 국내 최초 자연번식 성공 및 대만까지 비행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로 제3차 특별재난지역 지정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군내 첫 공립박물관 등록 등이 4위에서 10위를 차지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코로나19로 군민 모두가 많은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지만 그럼에도 다양한 군정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군민 여러분께서 행정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 및 모든 군민이 살기좋은 예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주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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