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6일 지역 내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서천 치유의 숲 체험 나들이를 실시했다.
서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신 피로 해소 및 가족의 소통을 통한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햇빛 명상, 통나무 명상, 해독치료, 걱정인형 만들기, 소리치유 싱잉볼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뿐만 아니라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환자와 관련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41-950-6796)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