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관광公, 국립세종수목원과 베어트리파크 2곳 올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 등록 2020.10.21 12: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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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세종] 윤석민 기자 = 지난 17이 개원한 국립세종수목원과 베어트리파크 등 세종지역 관광지 2곳이 한국관광공사의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21일 세종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가운데 이 세종지역 2 곳을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단풍과 가을 테마에 적합한곳으로 정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8년 여의 조성사업 끝에 지난 17일 문을 열었으며,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으로, 축구장 90개 규모(65㏊)로 선뵀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 사계절 온실을 비롯해 한국적 전통과 현대적 정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개의 다양한 주제 전시원에서 2453종 161만그루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역시 33만여㎡ 대지에 1천여종 40여만점에 이르는 꽃과 나무, 비단잉어, 반달곰, 꽃사슴 등이 어우러진 수목원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을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매체 광고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윤석민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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