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귀성객 대상 거점세척소독시설을 확대 운영하며 코로나19·가축 전염병 예방 태세를 갖춘다.
먼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연휴기간동안 귀성객 차량 내‧외부 및 대인소독을 실시한다.
거점세척소독시설은 구제역·AI·ASF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만들어진 시설로, 차량 내·외부는 물론 사람까지 소독이 되는 시설이다. 소독시설 2개소는 홍성읍과 광천읍에서 오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