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전국 최초로 고향 방문자제 대응책인 '고향 情 보내 드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향 情 보내 드림'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가족·친지들에게 택배로 보낼 시 택배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가구당 상한액은 4만 원으로 오늘(16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홍성군은 '고향 情 보내 드림' 캠페인 확산을 위해 홍성군 홈페이지를 비롯해 홍성소식과 지역신문, 현수막게첩, 이장회의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