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경남제약(주)이 충남 아산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7일 1억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날 경남제약(주)의 대표 브랜드인 레모나를 비롯한 총 48종의 물품이 전달됐다. 물품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인수 상무는 “집중호우 및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인류의 건강’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우수 의약품을 개발해 고객들이 만족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어려운 시기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남제약(주)에 감사드린다”며 “의료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