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이장단협의회 최종식 회장이 지난 18일 지역 예술 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에 장학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최종식 회장은 “지난 7월 지현2리 마을에서 진행한 벽화 그리기에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열심히 동참해줘 마을이 더욱 아름답게 변해 주민 모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재능을 더욱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해에도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한산초등학교와 한산중학교에 총 13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