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충남도-노인의료나눔재단, 도내 노인 인공관절수술 지원 확대 나서

  • 등록 2020.08.12 18: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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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노인의료나눔재단 등과 함께 도내 노인에 대한 인공관절 수술 지원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10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성환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 전대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천안·공주·서산·홍성 의료원 원장과 ‘취약계층 노인 인공관절수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이번 협약은 도와 노인의료나눔재단 간 이원화 돼 있는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사업을 조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기존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하위20% 이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 한부모가족을 포함했습니다.

도가 65세 이상으로, 노인의료나눔재단은 60세 이상으로 정했던 지원 연령은 60세 이상으로 일원화했습니다.

또 그동안에는 도 사업비로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노인의료나눔재단이 본인부담액 중 120만 원을 내고 나머지는 도가 지원키로 했습니다.



신혜지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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