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기산면,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 ‘앞장’

  • 등록 2020.07.22 09: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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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과 주거 취약가구 해충방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산면은 총인구 약 1700명 중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의 50.8%를 차지하며,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복지급여 대상자가 1400명이 넘는 등 어르신과 취약계층 돌봄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다.

협의체는 이에 따라 매주 1회 홀몸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요구르트 배달 사업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7~8월 중 주거 환경이 열악한 20가정에 해충방제 사업을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길구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과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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