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판교면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교육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협약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희망재단의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주민교육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 판교면 부녀회원들을 중심으로 시작한 이번 교육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민요를 교육하고, ‘전통민요 봉사단-소리愛’를 결성하여 지역과 마을의 행사, 경로당 등에 재능기부하며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올해 교육에서는 전통민요와 더불어 전통악기, 장구춤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