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은 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및 마을 진출입로의 제초 작업과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제초작업과 환경정비에는 이용재 비인면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약 11㎞ 구간의 도로변에 우거졌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선도리 갯벌체험장 주변 공원과 산책로, 해안도로 주변은 매월 비인면 공무원들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랑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용재 비인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비인면의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로변 꽃길 조성과 월명산 등산로 정비 등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