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흔히 접하기 어려운 음식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소개될 전주 맛집은 바지락물갈비 ‘변산명품바지락죽전문점’으로 완산구 화산천변로(중화산동2가) 중화2동 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일반버스 6, 104번 중화2동 주민센터 하차 도보 1분, 효자다리 하차 도보 2분 거리다.
‘변산명품바지락죽전문점’에서는 바지락을 이용한 죽, 비빔밥, 무침, 전, 전골 등을 제공하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바지락 물갈비가 선보인다.
바지락 물갈비는 전골냄비에 돼지갈비와 바지락, 콩나물, 버섯, 부추 등과 함께 진한 바지락 육수를 붓고 이 집만의 특별한 비법 소스를 넣어 푹 끓여 낸다.
한소큼 우려내면 바지락에서 우러나온 진한 육수가 밴 담백한 돼지갈비와 아삭한 식감의 콩나물이 일품이라고 한다.
1인분 9,000원인 바지락 물갈비는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며, 영업시간은 06:30~21:30이다.
다음으로 소개될 곳은 완산구 춘향로(색장동)에 위치한 다슬기돌솥밥 맛집 ‘호림이네’다.
주변 대중교통으로는 일반버스 725, 752, 785번, 농어촌버스 201, 202, 203번 색장동 하차 도보 3분, 영동고덕아파트 하차 도보 8분 거리다.
해물, 생선요리 전문점인 ‘호림이네’는 앞서 방송에 소개가 되면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한다.
전통다슬기간장명장이 만들어낸 자연의 맛이 그대로 담긴 다슬기돌솥밥은 맛은 물론 건강까지 잡았다.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의 수십 가지 밑반찬과 함께 제공된 채소가 담긴 대접에 푸르스름한 다슬기밥을 넣고 양념장을 넣어 쓱쓱 비벼먹으면 다슬기의 쫄깃한 식감과 아삭한 채소의 식감이 만나 환상적인 맛을 낸다고 한다.
돌솥밥의 입가심은 역시 숭늉.
식사를 마치고 난 후 돌솥밥에 미리 부어둔 물이 만들어낸 따끈한 숭늉으로 마무리 하면 된다.
영업시간은 매일 12:30~21:30이며 월요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