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 소문의 맛집 코너에서는 자족한우 편을 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될 ‘복드림한우’는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성동리)에 위치해 있으며, 합정역 5번 출구에서 2200번을 탑승해 맛고을 사거리에서 하차, 프로방스방면 300m가량 이동하면 만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일반버스 75-2, 75번, 마을버스 038번 성동리 하차 도보 1분 거리다.

‘복드림한우’는 제목에서 보듯이 자족한우, 즉 주인장의 아버지가 직접 키운 소를 파는 한우전문점이다.

주인장의 아버지는 40여 년 전 집에서 한우 몇 마리로 시작해서 지금은 파주와 양주에서 여러 개의 농장을 운영하고 계시다.

주인장은 아버지가 키운 질 좋은 한우를 중간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은 좋은 가격에 판매를 하면서 한우식당의 문턱을 낮췄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한우가 맛이 있는 것은 알지만 무거운 가격에 부담이 됐다면 한번 방문해볼 만 하다.

또한, 숯불에 구워 풍미를 제대로 살린 한우숯불불고기와 얼큰한 맛이 일품인 한우 육개장, 한우 사골로 제대로 우려낸 한우설렁탕 등 단품도 준비해 놔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22:00이며 설날과 추석 당일만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