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봄철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교육’ 교재 3천부를 자체 제작해 배부에 나섰다.
교재내용은 고품질 쌀 생산기술 관리요령, 종자소독 및 키다리병 예방, 봄철 주요 채소류(고추, 마늘, 양파, 시설채소) 관리, 농기계임대 및 영세·고령농 농작업지원, 유용미생물 활용 등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좀 더 쉬운 용어로 설명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제작된 교재는 이장회의 및 일제출장 지도의 날 운영 시 농업인, 귀농인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기별 당면 영농기술과 꼭 필용한 영농정보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재를 받고자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인력육성팀, 또는 각 읍면 지소 및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