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시반, 방탄소년단 지민 러브콜!

  • 등록 2020.04.01 15:52:23
크게보기

[sbn뉴스=김연희 기자]싱어 송 라이터이자 배우로도 활동하며 한국에서 히트송 'youth'로도 잘 알려져 있는 유명가수 트로이 시반이 방탄소년단을 향해 '그들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 '만나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트로이 시반dms 최근 틱톡 라이브를 통해 'Louder than bombs'중 멤버 지민의 파트를 재생 하며 매료되었다는 표정으로 미소를 보이며 "그들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 만나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트로이 시반은 과거 지민이 2018년 5월 미국 피플매거진과 2019년 4월 애플뮤직 Beats1과의 인터뷰에서 콜라보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꾸준히 지목해왔다.

트로이 시반은 ETcanada 공식 계정을 통해 BTS 콜라보 희망 가수 명단에 본인의 이름이 올려지자 즉시 "Hello"라고 응답하는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결국 방탄소년단 정규4집 '맵 오브 더 소울 :(Map Of The Soul:7)의 수록곡 'Louder than bombs' 공동 작업이 성사됐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임스 코든쇼' 스페셜 방송에서 팬들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CBS 인기 심야 토크쇼 '홈페스트: 제임스 코든스 레이트 레이트 쇼 스페셜'에는 방탄소년단이 한국 대표로 등장해 진행자인 제임스 코든과 화상 통화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제임스 코든쇼'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기획된 특집 방송으로 꾸며졌다. 제임스 코든은 "이렇게 보게 돼 반갑다"며 안부를 물었고, 방탄소년단은 "우리도 반갑다"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화답했다. 

코든은 이어 한국 분위기에 대해 질문했고, RM은 "지금 전 세계 모두에게 힘든 시기인 것 같다. 하지만 서로에 대한 결속과 배려, 지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답했다. 

"전 세계 팬들과 집에서 시청하고 있는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코든의 물음에 RM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 이곳에서도 이렇게 여러분과 연결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 현재 모두 고립돼 있는 것 같아도 우리는 상황, 용기, 웃음으로 연결돼 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