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한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기 운영위원이 새롭게 구성되고 열린 첫 회의로, 2019년 운영결과와 제3기 위원장 선출, 2020년 세부 사업 운영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0년 특화사업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은 집수리 사업인 ‘한산사랑고쳐드림(dream) 서비스’와 민·관 방문상담을 강화하고자 ‘작은 틈새 이웃찾기’ 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제3기 강성락 민간위원장은 “2기 협의체 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상일 면장은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협의체 위원들과 합심해 주민의 욕구에 더욱 관심을 갖고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