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노박래 서천군수, 태풍 피해 추석 전 복구 지시

  • 등록 2019.09.09 10:21:10
크게보기

태풍피해 대민지원 논의 등 대책 회의 개최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9일 서천군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 상황 파악과 피해 복구를 추석 전까지 신속히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오전 노 군수는 각 재난 관련 부서장들과 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과 복구계획을 보고 받은 후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까지 군에 접수된 태풍피해는 총 37건으로 도로와 가로수 등 공공시설 피해가 9건, 농·수산물 등 사유시설 피해가 28건으로 집계됐으며 인명피해는 한 건도 없었다.

농경지 피해 면적은 전체 10,055㏊ 중 52㏊, 과수는 112㏊ 중 1.5㏊, 하우스 피해는 40동이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8일 도로시설과 가로수·가로등·체육시설 등의 공공시설 피해가 경미한 곳은 모두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대민지원 및 자원봉사 동원계획을 신속히 수립해 피해복구가 명절 전에 모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군민들이 불편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응급복구 시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김다정 기자 sbn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