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 기산초등학교(교장 윤종협) 학부모와 학생들이 지난 6월 8일 ‘전국노래자랑 서천군편’에 참가하여 당당히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 행사장에서 KBS1 TV ‘전국노래자랑’ 본선이 열렸고 예심을 통과한 ‘기산초등학교 학부모와 아이들’은 무대를 장악하며 춤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
기산초등학교 노종호 학부모 회장은 “너무나 놀랍고 큰 영광이다. 수상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송해 선생님께서 인기상 수상자로 기산초등학교 학부모와 아이들을 호명해 주었을 때 기뻤다. 수많은 연습으로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서천군편 경연은 지난 18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 TV에서 방영되었고 기산초등학교 학부모와 아이들이 전국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