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도는 지난 27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 대책 수립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산재 예방·감소대책 수립을 위해 마련한 이날 회의에는 양승조 지사와 화학·철강·발전·건설 등 산업별 노조 간부와 기업체 안전 관리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토론회는 노상철 단국대 교수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발표을 시작으로 그룹별 토론, 종합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산재 예방과 감소를 위한 민관TF 등을 구성해 강력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산업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공론을 모아 공공과 민간 부문을 포괄하는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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