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한국농어촌공사서천지사는 지난 16일 화양면 옥포리 소재 화양양수장에서  2019년 풍년농사를 위한 통수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쌀전업농 및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우내 닫혔던 수문을 열어 농지로 물을 흘려보내는 취수문 개·폐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 윤석근 지사장은 “현장중심의 가뭄대응으로 큰 어려움 없이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과 철저한 시설물 관리로 농업인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차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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