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차진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5일 사회복지실 회의실에서 위탁부모 20명과 읍·면 담당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대리친인척 위탁부모와 가정위탁사업 공무원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공무원들의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도모하고 위탁부모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최적의 위탁아동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동 자립지원 부모교육, 올바른 양육 기술 등 가정위탁아동사업 전반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최창근 사회복지실장은 “가정위탁 담당자 교육을 통해 위탁부모들이 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가정위탁 서비스를 활성화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