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계속해서 충남 서천지역의 훈훈한 소식들을 차진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귀농인단체를 중심으로 한 귀농귀촌인들이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나서며 지역을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5과 26일 서천군내 한계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 및 모정수리, 문패제작, 마술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4월 2일과 3일에 한 번 더 마을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입니다.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종지리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를 운영했습니다.
이날은 치매예방 및 준비하는 삶에 대한 노인교육과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이불세탁,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진행돼 어르신들의 오감 만족을 더욱 높이는 하루가 됐습니다.
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깨끗한 마산면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행사는 오는 29일에 개최되는 제12회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연행사를 앞두고 신장사거리에서 3.1운동기념탑 주변 행사구간의 생활 쓰레기 수거, 도로변 정비, 불법 현수막 제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sbn 뉴스 차진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