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계속해서 서천지역 이웃들의 소식들을 김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충남 서천군이 열악한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했습니다.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범군민적 소비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서천군보건소는 최근 보건소 주민건강센터 2층 회의실에서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사업에 투입될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스로 혈압 측정하는 방법, 좌식 사이클 사용방법, 세라밴드를 활용한 건강 체조, 올바른 걷기운동 등을 지도해 건강마을 대상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행복비인후원회와 행복비인봉사단이 독거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비인목욕탕에서 올해 첫 목욕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9명의 행복비인봉사단원들이 독거어르신들의 몸을 닦아드리고, 목욕 후에는 얼굴팩을 붙여드리며 담소를 나누는 등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눠 주변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sbn 뉴스 김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