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다음달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확대를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유급근로자 고용과 실적 인정기준 요건 등이 완화된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주요개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서천군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종료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주민기업, 사회적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법인단체가 대상이다.
이날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오명래 대리 등 2명이 강사로 초빙돼 △의사결정 구조 완화 △영업활동을 통한 수입 실적 완화 △취약계층 범위 확대 등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지정제도 주요 개정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농어업법인에 전문인력 지원사업,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대한 홍보를 병행해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노희랑 서천군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기업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주민과 기업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